결국 일이 터진 소속사 사장의 과도한 욕심이 부른 참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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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채연에게 다이아 팬싸인회가 있는데 스케줄이 겹쳐서 한꺼번에 숙제하듯 몰아서 싸인한뒤 전달하고 다른 스케줄 감

정채연 보려고 돈 들여 가며

팬싸간 팬들 단체 멘붕 + 항의 중

그리고 미안하다며 정채연이 대신 사과


소속사 사장 - 김광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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